열심히 치료받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첫월경을 시작하고 근 10년을 생리통을 앓고있는 25살 직장인이에요~

생리 전부터 찾아오는 허리통증과 아랫배 땡김, 그리고 1년 365일나오는 냉때문에

고생하다가 근본적인 치료를 해보고자 아버지가 어깨치료하러 다니던 한의원에 오게됬어요.

몸도 냉하고 혈관나이는 60세를 넘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충격적인 몸상태에 같이 내방했던 부모님도 깜짝 놀라셨었죠

치료 열심히 받고 약 잘먹고 생활습관만 고치면 꼭 고쳐주시겠다던 선생님 말씀 듣고

바로 치료를 시작했어요^.^

그러길 벌써 석달째!

생리 전부터 여드름이 올라오고 허리가 아파서 아 곧 생리를 하겠구나~ 하던

생리전증후군이 엄청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단기간에 개선이 되는 치료가 아니라 제 스스로가 생활습관을 고쳐나가야하고

1~3년 장기적으로 봐야한다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셔서  솔직히 금방 좋아질거란 생각은 안했어요.

석달만에 얼마나 좋아지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몸상태가 이만큼 좋아진 걸 확인하니

나머지 기간동안에 충분히 나을 수 있을거라 확신이 듭니다.

아직 순환이 잘 안되 기가 뭉쳐있고 냉도 있고 생리통도 조금 있지만...ㅋㅋ

앞으로 고쳐야할 부분들이 더 많기에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치료받아보겠습니다^.^

선생님 내일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