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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김말

제목

부인과 질환으로 인한 맘고생

작성자
박민희
작성일
2017.11.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65
내용
저는 15년도에 자궁근종으로인해 수술했던 1인 입니다. 그땐 미혼이었으며 근종 사이즈가 제일 큰게 13센치였습니다. 수술땐 그 외에 조금 작은 혹 두세개 같이 떼냈었습니다.수술후 알게 된 사실이었지만 자궁내막증도 같이 있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선 이런 병이 생기는 원인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병원에선 이런 병이 생긴 원인을 모른다고 하니 수술한후 어떻게 몸 관리를 하나 고민되었습니다. 그러고 있던차에 곽원장님께 진료를 받기 시작했고 세달에 한번씩 한약과 함께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그러던중 어느날 생리가 멈추질 않더군요.. 산부인과를 찾아가니 질 염에 자궁 용종이 있어 제거를 한다하였습니다..속이 터질것 같았습니다..이런 부인과 질병을 안고 결혼을 하여 과연 임신이 제대로 될지 무서워습니다...원장님께 찾아가 울며 하소연을 하였습니다...원장님께선 최대한 도와줄테니 괜찮을거라고 절 위로해주셨고 전 원장님을 믿고 몸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불행 중 다행이었는지 결혼 후 바로 아기가 가져졌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제가 이 긴글을 쓰는 이유는 부인과 질환으로 인해 심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분들이 제가 겪은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썼습니다.
제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도와준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0
1
  • 익멍

    ㄳㄳ

    1 년전
  • 관리자

    이 글 보니깐 예전에 병원 갔다와서 울던 민희씨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끝까지 믿고 따라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둘째도 잘 준비해서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해 봐요. 민희씨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7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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